홈플러스 '종합캔디'에서 철사 검출...제조시설 위생 불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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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종합캔디'에서 철사 검출...제조시설 위생 불량 추정
  • 류지수 기자
  • 승인 2011.03.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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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에서 8㎜ 크기의 철사가 발견돼 해당제품을 유통·판매 금지시켰다.

이 제품은 홈플러스가 충북 청원에 있는 국제제과㈜에 위탁생산해 판매하는 PB상품으로, 식약청은 제조시설에서 위생관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제조 중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과 함께 올해 1월께 생산된 모든 제품 1392봉지(4176㎏)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전량 회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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