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개교 교사,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 학교주변조사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교사와 초등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부산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아동여성 지역연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위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아이들의 눈으로 조사해 마을지도로 작성한다.
시는 추후 아동안전지도 제작 참여 학교별 참여도, 완성도, 활용도 등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안전지도 전시회 개최 등으로 사업추진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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