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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주민들, '조속한 도로개설 촉구 탄원서' 제출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중로1-302호선) 구간 도로확장 절실히 요구
남양주시 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 구 도심지에서 오는 6월 준공 될 다산진건주택단지가 보이고 있다. 이곳은 인구 9만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구 도심지의 도로는 현재 2차선으로 큰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 주민들이 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 구간)과 관련 조속한 도로개설 추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것으로 밝혀졌다.

이곳 도농사거리부터 빙그레공장까지의 도시계획도로 구간 일대는 약 4천가구, 1만2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이곳은 인구 9만이 들어설 다산진건지구와 구 국도46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로 연결되는 교통체계상 간선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도로로 평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진건 공공주택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 구간의 교통난 악화에 대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은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동북부권 대표도시로 대단위 공공주택사업인 다산신도시 부지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사업준공 예정으로 9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정되어 있다.

주민들은 "신도시 주변 기존 다산동 지역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을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무리한 공사의 강행으로 많은 피해와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곳은 지난 12월부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어 각종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불편 가중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관계기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고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농사거리에서 빙그레공까지 구도심지는 현재 2차선으로 오는 6월 준공이후 다산신도시 인구 9만이 들어오면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이 도로는 다산진건지구와 구 국도46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로 연결된다.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이곳 주민들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현안 문제인 도농사거리부터 빙그레공장 구간(중로1-302호선)까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시 등에 도로확장 등 대책마련을 누차 촉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곳은 다산1동(구 도농지역) 교통의 흐름은 동서축인 횡선보다는 남북축인 종선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설상가상으로 다산신도시 입주와 지구내 공공기관, 대형 상업시설 등이 건립되면 본 구간의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되어 기존 주민 및 신도시 입주민들은 극심한 교통대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다산동 주민들은 "국토부와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는 2018년 6월 다산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완료 전에 본 구간의 도로확장을 위한 공사비 부담 등 교통난 해소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해야 한다"며 "다산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분노하고 불편한 생활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남양주시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의 교통영향평가 용역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며 "남양주시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에는 재원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도시개발 재정비촉진지구 계획으로 도로개설이 진행되 오던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시공사의 교통영향평가 검토와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는 7일 오후 5시부터 도농역에서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한 진정서를 받기로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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