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 프로젝트 성과 발표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K글로벌 프로젝트) 수혜기업들이 창출한 성과를 발표했다.수혜기업의 지난해 말 기준 재직 임직원수는 5020명으로 2016년 말 재직 임직원 수 3380명과 비교해 총 1640명,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 수혜기업의 79%(432개)에서 신규 고용이 생겨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매출액은 3712억원으로 2016년 매출액인 2886억원과 비교했을 때 총 826억원, 28.6% 증가했고 지난해 매출액 중 해외 매출액은 718억원으로 전체의 19.3%를 차지했다.지난해 한 해 동안 142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16년 실적인 1114억원과 비교했을 때 총 309억원, 27.7% 증가했다. 그간 투자 중심 창업 환경 조성 및 벤처 투자액의 지속적인 증가가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한 해 동안 특허출원건수는 1575건으로 2016년 특허출원 건수인 1231건과 비교했을 때 총 344건, 27.9% 증가해 스타트업들의 독자기술 확보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장단계 별로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한 결과 일자리 창출·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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