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평창패럴림픽 방문객 환영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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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평창패럴림픽 방문객 환영캠페인 펼쳐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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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KTX 진부역에서 7~9일까지
평창올림픽 방문객 환영캠페인.<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옥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위해 한국과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7~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과 KTX 경강선 진부(오대산)역에서 환영캠페인 및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 마스코트 초롱이·색동이, 인형탈과 한복을 입은 대학생 등이 내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대회 경기일정과 개최지 내 숙박, 음식점, 교통정보 등을 8개 언어로 24시간 제공하는 ‘올림픽특별콜센터 1330’ 안내도 계속된다. 

아울러 공사는 패럴림픽과 연계한 문화축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도 홍보한다. 페스티벌은 한류와 눈을 테마로 패럴림픽 기간동안 세계적인 한류스타(배우 장근석, 이동욱)와의 만남과 K-POP공연 등으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우병희 공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열기가 패럴림픽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 고유의 따뜻한 정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전 세계에 다시금 알려 이를 관광유산으로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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