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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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설명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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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있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원장 등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부산형 출산장려대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을 전격 발표했으며, 그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100개 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공보육 확충 방향과 공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원금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공동주택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주민공동시설개선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제고하고, 공동주택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공공형어린이집과 산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도 지속 확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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