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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알짜’ 지역 새아파트에 수요자 ‘주목’영등포구·동대문구·성북구 ‘눈길’
가격경쟁력이 있으면서 다양한 인프라와 개발호재로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알짜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더피알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시세는 낮지만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알짜 지역 새 아파트에 수요층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안산선, 신길뉴타운 등의 소식으로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영등포구와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동대문구 청량리, GTX C노선의 수혜지로 각광받는 성북구 등이 대표적이다.

영등포구와 동대문구, 성북구의 지난달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각각 1951만원, 1475만원, 1415만원으로 서울 평균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에 형성돼 있다.

영등포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신길로 29일대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을 지난달 2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세대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는 이 단지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동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7호선 신풍역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혁신초등학교 신대림초를 비롯해 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는 학군과 이마트, 보라매공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성북구의 경우 길음뉴타운, 장위뉴타운 등의 재개발 사업과 GTX C노선, 동북선 경전철 등의 신규 철도 노선 호재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성북구에서는 장위동 189-3 일대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인 ‘장위7구역 아이파크(가칭)’가 공급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112㎡, 총 1711세대 중 844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인 이 단지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장위뉴타운 개발 완료 시 보다 탄탄한 생활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서울의 대표적인 슬럼가로 취급받던 청량리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 경강선이 개통된 데 이어 올 8월에는 지하철 분당선이 왕십리에서 청량리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GTX B노선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고, 청과시장과 집창촌 터의 재개발 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인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의 경우 지난달 안전영향평가 안건이 가결돼 착공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의 끝마쳤다. 2021년까지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 1만5961㎡ 용지를 개발하는 이 사업을 통해 최고 5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이 지어질 예정이다.

시공은 한양이 맡을 예정이며 최고 59층 높이로 건물 4개동, 공동주택 1152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588’ 집창촌이 있던 자리인 청량리4구역은 롯데건설이 최고 65층 높이 아파트 4개동과 백화점·오피스·호텔, 랜드마크 1개동 등 총 5개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지을 예정으로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최은서 기자  eschoe@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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