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곡의 우리 음악, 뮤직비디오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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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곡의 우리 음악, 뮤직비디오로 만난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3.0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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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17주년 개국 기념 3월 2일 전격 공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올해로 개국 17주년을 맞이하는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3월 2일 개국일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음악 연주자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12편을 제작해 <GMV 프로젝트>로 자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

국내에는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을 알리고 해외에는 국악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 국악방송, 국내 최초로 총 12편 우리 음악 뮤직비디오 동시 공개!!
  • 원일, 허윤정, 이희문, 서정민, 정마리 등 개별 아티스트 합류
  • 소소주담, 음악그룹 나무, 연희컴퍼니 유희, 심심한 명태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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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2001년 3월 개국해 올해로 개국 17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유일 전통음악전문 라디오방송으로 국악 매니아층부터 국악을 전혀 모르는 일반 청취자들과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는 한편, SNS를 통해 소통이 가능한 영상콘텐츠를 제작, 국내 실력파 전통음악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GMV 프로젝트>(Gugak Music Video Projet)를 기획하게 된 것.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개팀의 전통음악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국악방송 Gugak Music Video Projet 가운데 국악작곡자이자 음악감독인 '원일'의 달빛항해 '몽금포타령' <(재)국악방송 제공>

△ 국악작곡자이자 음악감독인 원일의 <달빛항해>, △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의 <흐르는, 떠가는>, △  소리꾼 이희문의 <설렘, 소춘향가 2018>, △  ‘소소주담’의 <첫 오르다>, △ 음악감독 정재일의 <저 물결 끝내 바다에>, △ ‘음악그룹 나무’의 <Both Sides>, △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의 <먼동이 틀 무렵>, △ 정가 가객 정마리의 <담 안에 매화>, △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놀이>, △ ‘장단DNA’의 <영신금굿>, △ ‘심심한 명태’의 <사랑가>, △ 퓨전국악그룹 ‘공명’의 <힉스(Higgs)>가 뮤직비디오로 선보인다.

12개의 뮤직비디오는 각각의 장르마다 그 특색과 스토리가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 이를 위해 그래픽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설치미술가, 비보이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 완성도를 높였다.

국악방송 개국 17주년 기념 <GMV 프로젝트>는  3월 2일 국악방송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며 3월 5일 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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