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림천문대,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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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림천문대,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2.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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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 정월대보름 민속제와 함께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부안군 내변산로 중심에 위치한 부안청림천문대는 3월 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 관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부안읍 매창공원 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mm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관측 및 다양한 체험과 숙박시설을 운영중으로,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 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문화모임 '도울'에서 주최, 주관하고 부안군에서 후원 하는 '제11회 부안 정월대보름 민속제'행사 당일 오후 1시~오후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부안청림천문대의 천체사진 전시, 천체과학 공작, 천체관 측(보름달 등)과 민속제의 일환인 도립국악원 공연, 길놀이 겸 지신밟기, 각종 체험마당(전래놀이 등), 오곡밥 나누기, 달집 태우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부안청림천문대와 부안문화모임 '도울'의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높이 떠오른 무술년 첫 보름달맞이를 통해 한해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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