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 5년 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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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 5년 만에 내한공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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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레이트 라이프, ‘센세이션 코리아 2018’ 5월 5일, 고척 스카이돔서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이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문화 콘텐츠 기획사 DNJ LAB(대표 손용준)은 23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허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을  5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3일, 서울드래곤시티ghxpf에서 열린 '센세이션 코리아 2018'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한 '에릭 카이저' (사진 왼쪽), '미스터 화이트', '브렌다 문스테르만 브렛' 비즈니스 총괄디렉터(오른쪽) <DNJ LAB 제공>

센세이션은 세계 정상급 DJ의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하고 극적인 무대 공연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쇼 이벤트다. 2000년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후 뉴욕, 런던, 시드니, 두바이 등 세계 34개국 42개 도시에서 2백만 명 이상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왔다.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의 테마는 ‘셀러브레이트 라이프(Celebrate Life)’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현재를 기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과,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로 기존의 퍼포먼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셀러브레이트 라이프(Celebrate Life) 해외 공연사진 

센세이션의 ‘흰색 드레스 코드’도 독특한 볼거리다. 센세이션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관객들은 모두 흰 옷을 입어야 한다. ‘흰색 드레스 코드’는 센세이션 설립자인 덩컨 스투터하임(Duncan Stutterheim)이 죽은 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흰 옷을 입으면서 시작됐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고척돔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흰 옷을 입고 공연을 즐기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번 ‘센세이션 코리아 2018’ 에는 미스터화이트(Mr. White), 초콜릿 퓨마(Chocolate Puma), 서너리 제임스&라이언 마르시아노(Sunnery James & Ryan Marciano), 더티 사우스(Dirty South), 데닉(Dannic), 대쉬 베를린(Dash Berlin)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센세이션의 밤을 더욱 신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DNJ LAB손용준 대표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을 5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을 찾는 모든 관객들이 이번 테마인 ‘셀러브레이트 라이프’처럼 신나게 즐기고 잊지 못할 경험을 안고 돌아가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센세이션은 23일 서울 청담 ‘메이드’, 24일 부산 ‘유레카’ 클럽에서 진행되는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센세이션 퍼포먼스는 지난 2012년 일산 킨텍스에서 ‘더 오션 오브 화이트’, 2013년 ’위키드 원더랜드’를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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