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임 사외이사에 참여정부 인사 2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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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사외이사에 참여정부 인사 2명 선임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2.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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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김대유 내정…이정우 전 정책실장은 고사
KT가 광화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030200]가 23일 광화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청와대 전 경제정책수석을 신임 사외이사로 결정했다.

신임 이사 후보 2명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이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KT는 이날 주주총회소집 공시 후 별도 자료를 통해 “이 이사후보는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기업 KT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대근·정동욱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식 선임은 다음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지며 임기는 2021년 주총까지 3년이다.

장석권 사외이사(한양대학교 교수)도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지만 이날 이사회에서 2년 연임이 결정됐다. 사내이사 중엔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의 재선임이 결정됐고, 퇴사한 임헌문 사장의 후임으로는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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