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 올해 지방공무원 2만 5천 69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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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올해 지방공무원 2만 5천 692명 채용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02.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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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양도세 중과’에 이어 ‘보유세’ 압박강도 높인다 한·중미 5개국 FTA체결

2월 넷째 주 주간뉴스

▲올해 지방공무원 2만 5천 692명 채용 '역대 최다' 

정부가 올해 지방공무원을 역대 최다 인원인 2만 5천 69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8.4%늘어났으며, 순수 증원만 1만 457명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근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 지진과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 안전직에 2천 744명을, 소방직에 5천258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靑‘양도세 중과’에 이어 ‘보유세’ 압박강도 높인다.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주택을 처분하지 못한 다주택자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말 출범하는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 보유세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오는 8월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정특위는 보유세 개편방안과 임대소득과세, 소득세 면세 축소 범위 등 전반적인 세제개편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중미 5개국 FTA체결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중미 5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출 전체품목의 95% 이상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으며,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산업의 수출효과는 연 2억 7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쌀과 고추, 마늘 등 민감 농산물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일부품목은 관세 철폐를 장기화해 국내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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