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는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군산근대역사 문화거리 탐방 등 벤치마킹으로 상반기 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군산근대역사 문화거리와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양도시간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 5대 공립 박물관 중 하나인 군산근대역사 박물관을 포함한 근대역사 문화거리가 조성된 시내 곳곳을 도보로 탐방하면서 우리 시 관광자원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화 위원장은 “우리 시 공립 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중업 박물관 등이 군산근대역사 박물관처럼 중요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안양예술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우리 안양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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