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활용 극대화한 특화설계·커뮤니티 시설 적용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3월 강원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짓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84㎡이상의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향후 춘천 지역 내 최고층·대단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온의동 일대는 최근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힘입어 춘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에서 롯데마트, 메가박스, 이마트, KBS춘천 방송국 등이 도보권에 있고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의암공원, 공지천유원지, 춘천시 하키경기장 등이 가깝다. 반경 1㎞ 내에는 춘천초·중, 봉의초, 남춘천 초·중학교 등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 경춘선 남춘천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서 도시개발 및 지구단위 사업이 다수 진행 중이어서 주거타운이 형성됨과 동시에 생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사업지 인근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가 춘천 최고의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는 등 온의동은 시세를 리딩하고 있어 향후 춘천의 강남으로 거듭날 곳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고품격 주상복합으로, 입주민을 위한 우수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우선 대다수의 주택형이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서비스 면적이 넓은 3면 발코니(일부 제외)를 제공해 주상복합임에도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전용률을 확보했다. 또 주방 복도펜트리, 현관 대형창고 등 특화설계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01동 49층에는 주민 카페와 회의실이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설치되며, 게스트하우스 3개소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출입구는 전실형식의 로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