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야쿠르트의 대장 건강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R&B 밸런스'를 지난 3월초에 출시했다.
'R&B 밸런스'는 기존 숙변 해결 중심의 발효유 시장에서 민감한 대장을 겨냥한 발효유로 특허 받은 RBB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RBB 유산균은 민감한 대장을 위해 특화된 유산균으로 순수 국내 개발해 특허 받은 유산균이다.
특히 'R&B(알엔비) 밸런스'는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이 8주간 민감한 대장을 보인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검사대상 중 57% 정도가 증상이 완화된것으로 나타났다.
민감한 대장은 일상생활에서 설사, 복통, 복부 팽만, 가스가 찬 느낌이나 더부룩한 느낌 등이 있다. 또한 점액질이 있는 대변이나 잔변감 같은 현상을 보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 건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인의 10~15% 정도가 민감한 대장을 나타내고 있어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R&B 밸런스'로 2011년에도 발효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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