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오용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벼슬이 아니며 개인에게는 진정한 봉사로 행복이고, 지역민에게는 다음세대를 위한 이정표의 역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22일 동구청 브리핑룸에서 동구청장 출마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새롭고 능력있는 리더십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청렴과 직업의식의 소명을 가진 저 오용환과 동구민이 만든 새롭게 변화된 동구를 4년 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그는 또 “새로운 희망찬 동구50년을 건설하기 위해서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역민의 진정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새롭고 강력한 질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용환 예비후보는 영남대 미대 석사, 계명대 박사과정 수료 후 전 경북외국어대 컴퓨터디자인계열 교수, 대구가톨릭대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북도립대를 출강하며 월드어메니티 공공디자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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