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신일산업이 지난 21일 영등포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임직원과 수상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핸디형 선풍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일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3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가능성이 돋보이는 총 1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함께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1점), 금상에게는 상금 150만원(1점), 은상에게는 상금 50만원(2점), 동상에게는 상금 30만원(3점), 입선에게는 상품권 10만원(5점)을 수여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신일산업 믹서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개성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참신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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