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역세권 프리미엄…총 534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연장되면서 수혜 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234㎡ 등 총 534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이며 향후 2차 아파트가 추가로 분양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95~2번지 일대에 들어서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0분대, 강남역까지는 20분대에 닿을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접근도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신분당선은 지난해 5월 강남~용산 구간 중 1단계로 신사역부터 강남역까지 2.53㎞ 구간을 연장하는 공사가 시작됐다. 신사역부터 용산역까지 5.22㎞ 구간(2단계)도 착공할 예정이며 고양(삼송~킨텍스)을 잇는 노선도 논의되고 있다.
또한 성복역에는 롯데몰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포은아트홀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용인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이어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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