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센터 아마존 파워셀러 양성과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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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아마존 파워셀러 양성과정 교육 진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2.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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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교육 수료자 아마존 판매 1:1 컨설팅 무료 지원
‘아마존 파워셀러 양성과정’ 개최 (사진=FTA활용지원센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Amazon)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한-미 FTA를 활용한 아마존 파워셀러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미국뿐만 아니라 189개국의 구매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 21일 열린 교육은 소비재 완제품 생산하며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아마존 입점교육과 수출시 필요한 무역과 FTA, 해외인증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한-미 FTA 개정협상과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미국 진출의 기회가 어려워진 통상여건을 타개하고,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1일 수원(광교비즈니스센터)과정과 3월 7일 시작하는 고양(킨텍스)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 정원에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해 아마존 파워셀러 양성과정에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 입점교육을 통해 실제 입점과정을 실습하고, 아마존 입점 판매 후 수출 성사 시 필요한 무역실무와 한-미 FTA 원산지증명, 비관세장벽 등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내용을 배운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7주간의 교육 수료 후, 70% 교육 수료자에 한해 아마존 전문 강사의 1:1 입점 판매 무료 컨설팅과 FTA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준목 경기FTA센터장은 “미국의 거세지는 통상압력 강화로 도내 기업들이 미국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아가 전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파워셀러가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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