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 도당 "민주당, 동계올림픽 중 국격 훼손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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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 도당 "민주당, 동계올림픽 중 국격 훼손 각성하라"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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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 도당은 21일, 全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 중에 국격을 훼손한 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세 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유치해 全세계인의 축제가 한참인 가운데 도민들을 실망시킨 심기준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강원 도당 위원장) 비서관의 성추행 사건은 사직서 제출로 어물쩍 끝날 일이 아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술에 취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행위는 도민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다.

더욱이『미투 운동』에 동참한다고 백장미를 가슴에 달고 다닌 민주당 지도부는 강원 도민에게 백배 사죄해야 한다.

대통령이 주창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고작 이것인가.

평창올림픽에서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만들지 못한 것도 분한데 권력에 취하고 술에 취해 도민을 우롱한 민주당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강원도민은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강원 도당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국격을 훼손하고 도민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심기준 도당위원장과 민주당 강원 도당, 해당 비서관은 종이(팩스) 사과문이 아닌 강원 도민 앞에 직접 사과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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