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봄 맞이 中企 ‘청소·수납용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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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봄 맞이 中企 ‘청소·수납용품’ 판매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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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아이클레보 팝.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21일부터 중소기업 청소 및 수납장을 잇따라 선보인다. 봄 시즌을 겨냥해 기획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접목 상품들이다.

21일에는 유진로봇이 개발한 똑똑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팝(오후 4시4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을 판매한다. 장애물 센서와 범퍼 센서를 장착해 좁은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청소하며, 최대 1.8cm 문턱을 넘는다. 높이 8.9cm 슬림형 상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22일과 23일에는 정리용품 방송이 예정돼 있다. 22일 영진산업의 ‘스피드랙 엣지수납장(낮 1시40분)’은 옷장, 책장, 책상, 테이블, 식탁으로 변신이 가능한 정리대다. 볼트·너트 사용 없이 끼우고 맞추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23일에 판매하는 동원산업 ‘프리모 서랍장(오후 4시40분)’은 공간과 용도에 맞게 2단·3단 분리가 가능한 실용적 수납용품이다.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또 23일 판매되는 일동엘앤비의 ‘홈보이 톡톡 물걸레 청소포(오후 5시40분)’는 물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인터폴더 방식 상품이다. 청소포는 도톰한 두께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엠보싱 처리돼 있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위블리 이동식 분리수거함’, ‘파워스윙 무선 진공 물걸레 청소기’ 그리고 옷 정리를 돕는 ‘마이티앤트레이’ 등 다양한 청소 및 수납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노석 공영홈쇼핑 리빙팀장은 “올해에도 봄 시즌을 겨냥해 많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튀는 기술과 아이디어 상품을 준비했다”며 “해외 시장에 선보여도 손색 없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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