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라도 정명 천 년’ 현장 홍보 나서
상태바
나주시, ‘전라도 정명 천 년’ 현장 홍보 나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8.02.2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 관광홍보의 날 행사 모습. 사진=나주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일, 서울 수서역 지하 1층에서 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 및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나주 관광홍보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시는 열차 이용객 및 관광객을 상대로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의 대표 관광명소 안내와 더불어, 나주 배, 세지멜론, 나주 한라봉, 천연염색 제품 등 지역 농·특산품 등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의 중심지로서 올해로 개최 4회째를 맞는 마한문화축제를 비롯해 대표 관광지인 금성관,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황포돛배체험, 빛가람전망대, 영상테마파크 등 나주테마여행 10선을 소개하는 등 행사 현장을 찾은 열차 이용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제4회 마한문화축제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인 10월 18일 하루 뒤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나주 배, 한라봉, 멜론 시식회에서는 맛을 본 이용객들의 현장 주문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이목이 집중됐으며, 나주시 관광문화과 직원들은 나주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일일이 배부하면서 나주 방문을 독려했다.

박근구 관광문화과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관광객 2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현장 홍보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가겠다”며 "오늘과 같은 현장 홍보 활동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네 번째인 마한문화축제는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일인 10월 18일 다음날인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