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와 약 2500억원(2억2000만달러)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중동에서 사우디 마라픽 발전 플랜트와 알제리 아쥬르 정유 플랜트 등 5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사우디 삼라, 마덴 발전 및 담수 플랜트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계약식에는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KNPC의 아사드 아흐마드 알 사드 회장, 하템 알 아외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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