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주호민 웹툰작가, 순천서 실패학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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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주호민 웹툰작가, 순천서 실패학콘서트 개최
  • 양홍렬 기자
  • 승인 2018.02.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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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학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순천시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개봉이후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의 원작자 주호민 웹툰작가가 순천에 온다.

순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 청춘창고에서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을 초청, 실패학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작가는 이날 실패학콘서트에서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활동하며 겪었던 실패에 대한 경험과 웹툰 창작 노하우 등을 청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 작가의 특강 이후에는 지역 웹툰작가 김민준(35)씨와 웹툰 에이전시 투니드엔터테인먼트의 안순현(29)씨를 패널로 초청해 창작콘텐츠 분야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실패학콘서트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가 참여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패학콘서트는 창업 실패 경험과 성공에 대한 의미를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소통하는 이색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에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강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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