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셀렙샵’, 올 봄 신상품 대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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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셀렙샵’, 올 봄 신상품 대거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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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앤 태용’은 올 봄 ‘비트 앤 웨이브’를 주제로 음악적인 요소들을 디자인에 담았다. 사진=CJ오쇼핑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CJ오쇼핑[035760]은 패션 편집숍 ‘셀렙샵(CelebShop)’이 자체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과 ‘씨이앤 태용(Ce& Tae Yong)’의 봄 시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해 봄에는 수트, 팬츠 등 기본 상품 위주로 진행했지만 올 봄에는 니트, 슈즈 등으로 확대하며 아이템 수를 3배로 늘렸다.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올 봄 첫 상품을 선보인다. 천연 양가죽을 사용한 이태리 가죽 재킷과 셀렙샵 에디션이 처음 기획한 니트 상하의 세트가 이날 론칭 방송에서 소개된다.

다음달 초부터는 셀렙샵 에디션의 또 다른 첫 작품인 트위드 재킷과 원피스를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의 매시즌 히트 아이템인 여성용 수트와 와이드 팬츠, 린넨 재킷, 남성용 셔츠와 팬츠 등도 차례로 론칭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50분에 론칭하는 씨이앤 태용은 코트·후드티·스웻셔츠 세트를 첫 방송에서 선보인다. 씨이앤 태용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캐주얼한 스타일과 색상을 더 부각시켰다. 다음달 초 론칭 예정인 MA-1항공점퍼는 길이를 짧게 해 젊은 감성을 더했다.

셀렙샵은 올해로 론칭 9년째를 맞는 CJ오쇼핑 대표 패션 편집숍이다. 셀렙샵은 올해를 시작으로 홈쇼핑 브랜드를 넘어 패션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동시에 판내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아이템 수 확대를 통해 연내 자체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그 동안 셀렙샵은 감각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담겨 있는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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