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빌, 각각 ‘피싱스트라이크’·‘피싱마스터2’ 출시 예정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낚시 예능, 게임 등 낚시 바람이 거세다.지난해 낚시 열풍을 일으킨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으로 현재 채널A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까지 예능 최강자로 등극하면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예능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연인이 실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 카페와 스크린 낚시가 생기면서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낚시가 이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이처럼 낚시를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과 카페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누리지 못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TV 속 예능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거나 도심 속 카페에서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기존 낚시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낚시 게임도 나온다. 넷마블게임즈[251270]는 2월 초 신개념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2월 중으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혀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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