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서울·김포 홍보관 동시오픈
상태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서울·김포 홍보관 동시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2.2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 고촌읍에 3510가구 규모로 조성…3월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홍보관을 서울 마곡동(에스에이치빌딩 208호)과 김포 걸포동(케이탑리츠빌딩 503호) 2곳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두 홍보관은 모두 오전 10시에 오픈 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입지적 특징과 향후 김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부터는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 측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홍보관 동시오픈과 운영은 이례적인 일이나, 3510가구 규모로 세몰이가 필요하고 김포지역은 높은 서울 접근성과 인근 마곡지구 대비 경쟁력 있는 시세 형성으로 서울 수요가 높아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마곡 기업체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서울 마곡동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형성된 김포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도 작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서울 마곡동에서 전셋집을 구할 자금이면 김포에서는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며 “강서구 마곡동의 이달 현재 전셋값은 국민은행 기준으로 3.3㎡ 당 평균 1175만원인 반면 김포 아파트값은 1000만원을 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68~121㎡ 3510가구(1단지 1568가구, 2단지 1942가구) 규모이다. 타입은 총 41개로 소비자들이 선호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83%에 달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