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00억 규모 D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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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100억 규모 DLS 판매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3.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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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금, WTI(서부텍사스산 원유)와 연계되는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181호를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

채권영업부 오해영 부장은“금 가격이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지만,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되며, WTI도 이머징 국가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수요증가로 꾸준한 상승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블룸버그 티커(Ticker)상의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GOLDNPM Index)과 WTI 최근월선물(CL1 Comdty)이며, 기준가격은 일 종가 기준으로 한다.

DLS 181호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두 기초자산 평균 상승률의 1.25배(참여율 125%)로 수익(최대 50%)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하인 경우라도 100% 원금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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