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유니세프와 함께 ‘F2F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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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유니세프와 함께 ‘F2F 캠페인’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2.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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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까지 구청 1층서, 어린이 구호물품 전시 등 체험 부스 운영
금천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글로벌 희망문화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 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글로벌 희망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고 어린이 구호활동을 알리는 ‘F2F(Face to Face)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F2F 캠페인’이란 여러 장소에 유니세프 직원들이 직접 나가 구호현장에 쓰이는 물품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고,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체험 캠페인을 말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유니세프 직원들은 금천구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어린이 구호현장에서 쓰이는 물품을 소개하고 구호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건강팔찌 체험 등 다양한 구호활동 체험을 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기기를 활용해 지구 반대편 나라의 구호현황을 볼 수도 있다.

또 구는 현재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의 권리를 소개할 홍보부스를 유니세프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금천구민들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구호 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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