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대화형 기반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베이글은 지난 6일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도서 앱 순위 10위권 안에 안착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이글은 ‘맛있는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글을 읽거나 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 사용자는 베이글 앱을 통해 ‘썰(경험담)’뿐만 아니라 소설을 대화 형식으로 읽을 수 있다. 또한, 대화 형식으로 글을 직접 쓸 수 있어, 글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누구나 에디터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남성률 대표는 “사람들은 본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그것이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베이글을 통해 글을 쓰면 좋겠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앱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베이글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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