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 ‘라온언어심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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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라온언어심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8.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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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가족 심리검진 및 심리치료를 위해 라온언어심리센터진영점(대표 한상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심리검진 프로그램이란 심리 및 정서적 위기도가 높은 아동과 양육자에 대해 심리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방향을 제시하고,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 파악 개입함으로써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라온은 심리검진비 50%, 치료비 20%를 후원하며 이번 협약체결로 후원기관이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나 대상가정의 접근성 향상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시민복지국 김명희 국장은 “양육자의 올바른 양육태도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은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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