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한미약품-MPO,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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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한미약품-MPO,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2.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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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무료 초청…성동장애인복지관 합창·합주단 특별공연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포스터. 사진=한미약품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의 자선공연을 펼쳐 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열고 있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이 협연하며, 빛의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과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가 특별 출연할 계획이다.

MPO와 한미약품은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어울림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에 예술교육기금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왓앰아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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