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과 함께 오는 21일 부전동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R&D정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연구개발지원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R&D 수행주체인 지역대학과 기업에게 정부의 ‘2018년도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R&D 참여도를 제고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각 부처 전문기관 소속의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 부처별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부 및 부산 R&D정책 주요 추진방향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정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R&D 주요 추진 방향 ▲정보통신기술개발사업 주요 추진방향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R&D 사업 정책 ▲대학R&D사업 주요 추진방향(바이오 중심) ▲중소기업 R&D사업 주요 추진방향 등으로 구성되었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대학 또는 기업의 연구자로 정부 R&D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이 교육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