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가칭)선학도서관 명칭공모를 실시해 신규도서관의 명칭을 ‘선학별빛도서관’으로 확정지었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위치하게 될 선학동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80여명의 구민들이 이번 명칭공모에 참가했다”며 “선학별빛도서관은 지역과 도서관의 특성, 향후 도서관이 지향하고 있는 운영목표가 적절하게 반영돼 있어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개관예정인 선학별빛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772㎡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도서관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4층에는 우주체험학습이 가능한 돔형극장인 천체투영실이 조성돼 우주, 자연과학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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