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집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수리봉사활동 수행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금해, 이하 ‘영주국토’)는 지난 13일 설날을 맞이해 경북 영주시 단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베다니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영주국토 박금해 소장의 제안으로 여성인 베다니집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자 뜻에서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15명의 국토사무소 직원들이 ‘시설 내부 폼블럭 제거’, ‘폐축사 철거’, ‘대형 폐기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에 ‘베다니집’ 관계자는 영주시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설의 특성상 늘 배관, 수도, 전기와 같은 남성의 손길이 필요했던 시점에 영주국토에서 힘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주어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영주국토는 지난 10여년 전 부터 ‘베다니집’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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