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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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8.0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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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어양동 생활권 핵심 입지…건물 내 상가로 원스톱 라이프 제공
‘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며, 1~2층을 상업시설로 구성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으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은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로 상징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역 최고층(38층) 프리미엄과 함께 익산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있으며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직경 1.5km 이내에 있으며,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3월 중순 쯤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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