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시민참여형 공공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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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시민참여형 공공시설 들어선다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2.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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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가귀속 민자역사 유휴 공간 공공시설 활용 아이디어 공모’ 진행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국토교통부는 구(舊)서울역 민자역사 유휴공간을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가귀속 민자역사 유휴 공간 공공시설 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할 위치는 KTX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 건물의 1층(330㎡)과 2층(1060㎡) 일부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3주 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5건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3월 23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는 5건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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