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74달러 상승한 배럴 당 61.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사우디 석유장관의 발언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과 재고 증가에도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석유장관은 “달러 약세화와 원유 감산을 종료하는 것보다 수급을 타이트하게 두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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