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7일차] 아이스하키 단일팀, 15일 휴식…순위결정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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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7일차] 아이스하키 단일팀, 15일 휴식…순위결정전 대비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8.02.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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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일본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선수들이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으로부터 격려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마치고 15일 휴식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따르면 단일팀은 이날 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별도의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팀은 지난 10일 스위스전 이후 이틀마다 경기를 치렀다. 비록 3전 전패로 올림픽 첫 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남은 순위결정전에서 기회가 남았다.

A조 1∼2위인 캐나다와 미국이 4강에 직행한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는 A조 3위와 B조 2위(스웨덴), A조 4위와 B조 1위(스위스)가 대결한다.

여기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된 팀이 B조 3위인 일본, B조 4위인 단일팀과 함께 5∼8위 순위 결정전을 한다. 승리팀은 5~6위 결정전에 나가고 패배팀은 7~8위 결정전을 한다.

객관적 전력을 두고 봤을 때 단일팀은 일본과 7~8위 결정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5~8위 순위 결정전 첫 경기는 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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