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1년6개월 만기 ELB 와 홈런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ELB 제98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하고,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15%이하이면 최대 7.5%를 지급한다. 또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1.5%가 지급된다.
‘홈런S ELS 제3931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과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92%(12개월)·90%(18개월)·87%(24개월)·85%(30개월)·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40%(연 7.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들 상품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나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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