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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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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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위해 전 행정력 집중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4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역안정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공단근로자 11만 시대를 맞아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는 물론이고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근무요령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AI대책비상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 10개반 112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44명의 공무원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은 대외적으로는 88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으로 올림픽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시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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