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설 연휴 다채로운 체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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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설 연휴 다채로운 체험 함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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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 연휴 체험프로그램 진행사진(사진제공:칠곡호이평화기념관)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동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연휴 첫 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기념관 로비와 체험실에서 전통놀이 체험, 국군·노무자 종이인형, 국군수첩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놀이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리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군과 노무자 종이인형, 국군수첩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6·25전쟁의 의미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있다.

송동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기념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무술년 새해에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동절기 기준)까지이며, 설날 당일(16일)만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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