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새마을 콜택시 사무실, 구미버스, 일선교통 등 운수업계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연휴 간 쉬지 않고 일하시는 운수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명절을 맞아 구미로 귀향하는 분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미시 운수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간 승객 수송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백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인 CNG버스 구미 출장검사소 설치 문제, 버스 운전기사의 심각한 구인난 문제, 택시차량 광고물 부착 문제, 택시 승강장 문제 등 지역 운수업체의 현안들은 시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우선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운수업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반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의원은 이날 구미 운수업계 방문 외에도 구미 도량시장과 형곡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장을 보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명절 연휴 간 구미시청, 구미 경찰서, 구미 소방서, 119 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당직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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