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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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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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로 응원단을 구성, 12일 저녁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경기에서 우리나라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스마트 홍보대사' 학생들이 루지 경기장에서 응원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매일일보 송정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단을 구성,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로 구성된 30여명의 응원단은 12일 저녁 경기가 열리는 평창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해 오고 있는 하나금융은 이번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평창 슬라이딩 센터를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비인기 종목인 루지에 특별히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은 주세기 코치를 비롯해 총 6명의 코치(한국인 2명, 독일인 3명, 영국인 1명)와 2016년 12월 독일에서 귀화한 에일린 프리쉐 등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에일린 선수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합류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루지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 한다”며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 장소에 총 4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개의 ATM 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들의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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