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불공정거래 신고자에 총 8727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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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난해 불공정거래 신고자에 총 8727만원 포상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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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와 조치에 도움을 준 신고자 5명에게 872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들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위반 사실과 증거 등을 제시, 금감원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사람들이다.

지난해 포상금 지급 건수는 전년과 같고 금액은 3348억원 줄었다.유형별로는 △부정거래(3660만원)△미공개정보(2480만원)△시세조정(1657만원)△기타(930만원) 순이다.

또 최근 4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로 지급한 포상금은 25건에 대한 3억7112만원이다.

시세조종이 12건으로 1억8357만원이고 부정거래가 6건, 1억1775만원이며 미공개정보 이용이 5건으로 5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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