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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4일차]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조별리그 탈락 확정…스웨덴에 0대 8 패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2차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골리 신소정(오른쪽)과 김세린이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2일 단일팀은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랭킹 5위 스웨덴을 맞아 0대 8로 패했다. 지난 10일 스위스에 패한 뒤 오늘 경기로 2연패를 기록해 오는 14일 일본과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초반 수비가 흔들리면서 1피리어드에서 4점을 실점했다. 특히 경기 극 초반인 1분 32초만에 스웨덴에 5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스위스전서도 지적 받은 수비 불안이 또 다시 나타났다.

김희원의 페널티로 인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단일팀은 결국 경기 시작 4분 만에 스웨덴에 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3골을 연달아 내준 단일팀은 2피리어드에서 상대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스웨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3피리어드 시작 6분여 만에 3골을 내주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새라 머리 감독은 스웨덴전에 대해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지만 기량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한 판이었다.

박동준 기자  naim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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