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할 만한 게임 없나 ③콘솔
상태바
설 연휴 할 만한 게임 없나 ③콘솔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2.1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몬스터헌터 월드·젤다의 전설 등 추천
캡콤의 헌팅액션게임 몬스터헌터 월드. 사진=몬스터헌터월드 홈페이지 캡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설 연휴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이라면 모바일, PC 게임은 싫지만 게임기(콘솔)가 있다면 이 게임들을 추천한다.

먼저 추천할 게임은 캡콤이 제작한 ‘몬스터헌터 월드’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헌팅액션게임으로 거대한 공룡 등을 사냥하면서 추출한 재료로 장비를 제작하고 점점 더 강한 몬스터를 사냥해나가는 게임이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지난달 출시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00만장을 팔아치웠다. 콘솔 불모지라고 불리는 국내에서만 이래적으로 10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그동안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 등으로 발매된 탓에 저사양으로 출시됐지만 이번에 콘솔시장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등 거치형 게임기로 발매돼 대폭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이 흥행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닌텐도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사진=닌텐도 홈페이지 캡쳐
다음으로 추천할 게임은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다.

지난해 닌텐도 게임기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대한 세계를 무대로 어디로 가든, 무엇을 하든 모험의 모든 것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야생동물을 사냥하며 지낼 것인가, 몬스터를 퇴치하러 갈 것인가, 절경포인트를 보러 다닐 것인가 등 광활한 세계에서 본인이 마음먹은 대로 모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국내에서 1일 한글판으로 발매돼 다시 붐이 일고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지난해 ‘올해의 게임(GOTY)’로 선정돼 게임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