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오르프슐레 강사 독일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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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오르프슐레 강사 독일 연수 실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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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에듀캠프는 유아음악 프로그램 ‘오르프슐레’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독일 해외연수를 2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르프슐레’는 음악, 미술, 신체, 언어 활동을 결합한 유아 대상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인지, 정서, 신체를 고루 발달시켜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특히 프로그램은 독일 교육부가 공인한 유아음악 교육과정(MFE)을 기초로, 독일함부르크의 콘서바토리움 교수진이 한국 문화와 교육실정에 맞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오르프슐레’ 우수 강사 12명을 대상으로 함부르크 콘서바토리움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오르프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현지 수업 참관, 부모 참여 수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교에듀캠프는 내년 론칭 예정인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 ‘클라인 오르프’에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강사들의 경험과 독일의 교육법을 접목시켜 활용할 예정이다.

서명원 대교에듀캠프 대표는 “지난 2002년,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강사들의 실력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독일의 정통 오르프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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