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성료
상태바
야마하뮤직코리아,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성료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1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 12팀이 무대 올라 ...10일,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월 10일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한 올해 본선 대회에서는 인천·경기·충청·전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 치열한 예선무대를 통해 선발된 총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색소폰뿐만 아니라 플루트, 트럼펫, 클라리넷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이 솔로·앙상블·단체 형식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대상 김미선 연주장면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이번 대회의 수상은 김미선(대상), 한명식(최우수상), 임호선(금상), 이윤호(은상), 남상철(동상) 및 성남시니어오케스트라(단체상) 최도수(힐링사운드상) 등 총 7개 부문 수상자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야마하의 고급 악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전국의 관악기 동호회와 야마하뮤직코리아대리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였던 관악기를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매해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수상자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특히, 최근에는 관악기 연주 경연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도 진행되어 경연자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연주 경연와 함께 진행된 다채로운 부대 행사는 대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악기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관악기를 자유롭게 시연해보는 기회와 더불어 무료 악기 수리 서비스도 제공됐다.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특별공연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국내 유명 연주자의 특별 공연 등 생생한 관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도 펼쳐졌다. 특히 국내 최초 어린이 재즈 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와 실력파 색소포니스트 이병주가 이끄는 ‘이병주 재즈밴드’의 흥겨운 공연 무대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현악기영업팀 김수관 팀장은 "이번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에서는 연주 경연뿐만이 아니라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경연 참가자와 행사를 찾은 관객 모두에게 관악기가 지닌 깊은 매력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에게 관악기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