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중앙대병원은 베트남 구개열(입천장 갈림증) 어린이 환자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산비나가 베트남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 아래 2009년 5월 중앙대학교 병원과 베트남 꽝응아이성 정부와 함께 의료봉사활동 양해 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두산비나는 2009년부터 29명의 구순열(입술 갈림증) 환자와 백내장 환자 30여 명을 수술하는 한편, 베트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 등 매년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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